
naco.. (@ m__fleur)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기분으로, 꽃의 찰나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셔터를 누르게 돼요."
@m__fleur 님은 고요하고 부드러운 세계를 사진에 담아냅니다.
일상 속의 미묘한 변화와 계절의 빛을 세심하게 바라보며, 보는 이의 마음에 살며시 스며드는 꽃 사진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사진을 찍을 때의 감정, 일상의 변화된 시선, 그리고 그녀가 표현하고자 하는 ‘흐릿하고 조용한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Q.사진을 찍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시나요?
사진을 찍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눈앞의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솟아납니다. 저는 주로 꽃을 찍는데, 그 섬세한 아름다움에 매번 마음을 빼앗기며, 마치 꿈을 꾸듯 셔터를 누르고 있어요.
Q.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후,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변화가 있었나요?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이나 빛의 변화를 더 잘 느끼게 되었어요. 예전엔 지나쳤을 계절의 작은 변화에도 마음이 움직이고, 매일이 더 풍요롭게 느껴집니다.
Q.즐겨 찾는 촬영 장소나 시간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계절 꽃이 피는 공원 같은 장소를 좋아해요. 부드러운 아침 햇살이나 노을의 따스한 빛은 물론, 흐린 날의 잔잔한 색감도 좋아해서 자주 촬영하곤 합니다.
Q.현재 사용 중인 카메라와 렌즈를 알려주세요.
현재 사용 중인 카메라는 SONY α7R V이며, 메인 렌즈는 FE 70-200mm F2.8 GM OSS II입니다.
Q.가장 좋아하는 TOKYO GRAPHER 필터와 그 효과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필터는 OPF 480-L입니다.
녹색과 파란색이 더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표현되며, 마치 마법이 걸린 듯한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TOKYO GRAPHER의 필터는 제 사진 표현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Q.사진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나다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제 사진을 ‘흐릿하고 조용한 세계관’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꽃이 가진 찰나의 아름다움, 그 안에 숨겨진 생명력, 현실과 꿈 사이를 떠도는 듯한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Q.SNS나 활동 정보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Instagram에서 사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계정은 @m__fleur 입니다.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일본어 문장을 덧붙여 게시하고 있으니, 함께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aco.. (@ m__fl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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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F 480-L의 '480'은 480나노미터라는 빛의 파장을 나타내며 청색을 선명하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L(light)는 특수 유리에 의한 빛의 확산량을 나타냅니다. 그 2개의 요소를 조합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실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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